최근 주방세제를 비누로 바꿨다.
아이가 있으니 늘 나름 친환경세제, 1종 주방세제 검색해서 좋다는 것을 골라서 쓰고 있긴 했으나,
액체세제는 물에 세제를 희석해서 써야 한다는 사실이 좀 충격적이었고(보통은 희석해서 쓰지 않고 그냥 수세미에 바로 세제를 덜어쓰니까) 그 잘못된 사용방법으로 매년 종이컵 한잔 정도의 세제를 먹고 있었다는 사실이 더 충격적이었다.
그 광고를 보고 바로 주방세제를 비누로 바꾸게 되었다.
설거지 비누의 전성분은 심플했고 그래서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설거지비누에 대한 의심이 있었다.
과연 거품이 잘 날까, 기름때도 잘 씻겨질까..그런 의심들.
지금까지 설거지비누를 검색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브랜드 4곳의 설거지 비누를 거쳐 소미지비누에 정착했다.
우선, 소미지 비누는 가격대비 기름때가 가장 잘 씻겼다.




포장부터 심플하다. 불필요한 라벨, 비닐, 플라스틱이 없다.
종이 포장재로 간결하게 포장되어 오는데 요즘에는 이것이 멋 아닌가. 환경도 생각하고 멋도 부렸다. :-)
포장을 뜯을때부터 이미 첫눈에 반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브라운-커피가루와 화이트-쌀가루다.
자연 재료 분말을 함유해서 색깔도 곱다.
생각보다 거품도 잘 나고 세정력도 좋다.
설거지 비누로 바꾸고 가장 좋은 점은 고무장갑을 꼭 착용하지 않아도 손이 덜 아프다는 것이다.
확실히 고무장갑 없이 액체세제로 설거지를 하면(아무리 순하다는 친환경 1종 세제였어도) 바로 손에 습진이 올라와 엉망이 되곤 했었는데 설거지 비누로 바꾸고부턴 그게 덜하다.
단점은 물에 있는 미네랄과 비누의 지방산이 만나 깨끗하게 헹궈내도 마르고 나면 물자국이 남기도 한다는 점인데, 그건 헹굼용 수세미를 따로 사용하고부터 없어졌다. 그리고 다른 설거지 비누에 비해 소미지비누가 그런 현상이 덜하다.
환경을 생각하면 내가 할 수 있는건 조금씩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 기회에 주방세제를 바꿔볼까 하는 분들께 소미지설거지비누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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